단신
"국제 소식입니다. 최근 양안위기의 고조에 기름을 끼얹는 소식이 동아시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ETC 군사부문이 대만군에 일종의 '방어 체계'를 판매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해당 의혹은 완전한 날조이며 대한민국은 양안 갈등에 개입할 의지가 없다고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의혹의 중심인 ETC 본부 또한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현재 국외반출된 군사기재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